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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회
민어회는 여름철 보양식 이라고도 한다.
여름철 자연산 횟감으로서는 참치회를 죄외하고
민어 선어회로 최고라 본다.
선어회는 바로 죽은 민어에서 피와 내장을 제거하고 죽은 채로
냉동하여 유통한 회라고 보면 된다.
여름에 먹는 회종류는 뒤탈이 만치만 민어회는
뒤탈이 없다고 한다.
특히 민어의 부레와 껍질의 맛은 일품이다.
민어회는 전통 음식 중 하나이고 옛날부터 경상도 사람들이 최고의
음식으로 즐겨 먹던 음식이기도 하다.
여름철 민어는 대부분 냉동 민어라고 본다.
우리나라에서도 지금은 민어 양식을 한다고 하는데
여름철 생물민어는 흔히 볼 수 없다.
민어 껍질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껍질에는 미네랄. 오메가.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탄력을 주며 주름 예방에 좋다고 한다.
민어는 레스토랑이나 일식집 또 한정식에서 요리에 많이 사용한다.
우리나라 경상도 사람들은 말린 민어를 조기처럼 맛있다 하여
민어조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말린 민어구이는 밥도둑 이라고도 한다.
튀겨서 먹어도 맛이 있고 찜을 해 먹어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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